안녕하세요 오리온 대표 과자 중에 하나인 포카칩 중에서 블랙트러플 맛이 나왔길래 먹어봤습니다. 오리온 포카칩 맥스 블랙트러플은 편의점이나 마트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포카칩 맥스 블랙트러플의 소비기한과 과자 들어있는 양, 칼로리, 검은 송로버섯(블랙트러플) 함유량까지 간단하게 리뷰해 볼게요.
송로버섯이라고 하면 어색할 정도로 트러플 관련된 음식과 과자 등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리온에서도 대표 과자인 포카칩에 그냥 트러플도 아닌 블랙트러플을 넣어서 출시를 했답니다.
포장지에도 검은 송로버섯을 포카칩 과자 위에 올려놓은 사진을 넣어 놨네요.
포카칩 맥스 블랙트러플맛의 소비기한은 2023년 7월 28일 제조의 경우 2023년 12월 27일까지로 약 5개월의 기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과자인데 생각보다 소비기한이 짧네요. 최소 반년이나 1년 이상은 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렇게 포장지 하단에는 검은서양 송로분말 함유량이 적혀 있습니다. 검은서양송로분말 함유량은 0.00009%로 아무리 송로버섯이 비싼 재료라 해도 이 정도면 그냥 향만 묻힌 수준 아닌가 싶네요.
블랙트러플 함유량을 보니 포장지를 뜯어 내부를 보기가 무서워집니다.
내용량은 60g으로 무게를 보면 굉장히 적은 편인데 칼로리가 332 kcal나 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포카칩은 양이 적어서 칼로리도 낮을 줄 알았는데 배신을 당한 기분이네요.
그냥 포카칩과 다르게 맥스는 진공프라잉 공정으로 수분을 싹 날린 공간에서 바삭함을 더 느껴지게 만들었고 두께도 1.6mm로 감자의 풍미와 식감을 더 느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기존 포카칩은 너무 얇아서 좀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좀 더 두껍게 만든 건 잘한 듯싶네요.
포장지를 뜯으면 역시나 질소를 사면 과자를 덤으로 주는 포장과 함께 저 아래에 감자칩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밀봉된 상태에서 뜯을 때는 트러플의 향이 훅 올라오긴 하는데 함유량이 거의 없는 것을 봐서 그런 걸까요? 다른 회사의 트러플 감자칩에 비하면 좀 향이 옅은 편입니다.
두께를 1.6mm로 늘렸다고 하더니 확실히 감자칩이 두꺼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한데요.
옅은 향에 비해서는 블랙트러플의 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역시나 다른 트러플 감자칩에 비하면 좀 많이 옅은 것이 느껴집니다. 트러플은 호불호가 많은 향이라서 어떻게 보면 좀 대중적인 트러플 과자를 만든 거라고 보면 맞을 수도 있겠네요.
트러플 향이 스쳐가는 짧잘한 포카칩을 먹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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